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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표하는 아름다운 휴양지! 나트랑(Nha Trang)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지방의 중심도시로, 호치민과 하노이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동양의 하와이’ 혹은 ‘아시아의 나폴리’로 불릴만큼 세계적인 휴양지다.
나트랑은 프랑스 지배 시절 프랑스인들의 피서지로 각광받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유럽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지인 발음으로 '냐짱'이라고 지칭하며 나는 ‘집’ 트랑은 ‘하얗다’라는 의미다.
하얀 모래밭, 짙고 푸른 에메럴드빛 바다, 선선한 바람에 낭만적인 시간이 더해져 몸과 마음까지 여유로워 지는 곳 나트랑으로 '힐링트립'를 떠나보자!

1. 베트남 유일 야외온천, 탑 바 온천 (Nha Trang Thap Ba Mud Bath )
탑 바 온천(Nha Trang Thap Ba Mud Bath )은 다수의 개별 욕조를 보유하고 있어 친구와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특히 탑 바 온천에서 이용하는 천연 진흙은 풍부한 미네랄로 인해 피로회복과 피부에도 좋기 때문에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좋다. 몸에 바를 수 있는 진흙탕은 산에서 채취한 천연 진흙과 수온 39도의 온천수를 섞어서 만든것이다. 진흙을 씻고 난 후 온천수를 사용하는 수영장에서 온천욕을 하거나 온천폭포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하면된다.

2. 참족의 가장 오래된 유적지, 포나가 참 사원(Thap Ba Ponagar)
포나가 참 사원은 7~12세기에 걸쳐 완성된 유적지로서, 고대 크메르 왕국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볼 수 있는 사원이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시멘트와 벽돌건물이 어떻게 현재까지 원형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손으로 직접 구워 만든 벽돌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쌓아올린 웅장한 탑의 모습에 저절로 숙연해짐을 느낄 수 있다.

3. 거대한 백불상이 인상적인 롱선 사(chua long son, 용산사龍山寺)
롱선 사는 나쨩 기차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앉아있는 커다란 백불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베트남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몸을 불태운 스님을 상징하는 14m 높이의 불상이 바로 그것이다. 1889년에 지어진 나트랑의 대표적인 중국식 사원으로 도교적인 냄새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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