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스파 추천해요
25/07/19
숙소에 탑바 가는 방법 물어보고 버스 77번인가 타면된다고 해서 버스타고 안내원에게 탑바 간다고 하고 요금냈는데 탑바가 온천이 아니라 포나가르 사원으로 서로 오해했더라구요..ㅋㅋㅋ 버스 타면서도 계속 구글맵으로 경로 확인하는데 다리지나면서 포나가르 사원 나오길래 사진찍고있는데 안내원이 여기 탑바라고 내리라고 해서ㅋㅋㅋㅋ 일단 허겁지겁 내렸네요 알고보니 그 버스는 포나가르 경유해서 나트랑 북쪽으로 향하는 버스더라구요. 아무튼 온김에 포나가르 구경하고 구글맵 검색해서 탑바 온천까지 걸어갔어요. 가는길에 매년 나트랑 여행와서 한달살기하는 러시안 혼행 친구 사귀어서 탑바 온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온천이 익숙하니 다 알려줘서 좋았어요. 보고싶네요. ^^ 수건은 돈내고 빌릴수있고 사물함도 보증금내고 이용가능했던거같아요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전부 있어요. 아무튼 탑바 머드 온천 강추에요. 머드탕은 미끌미끌하면서 기분좋았어요. 모르는 사람과 같이 쓰게 되기도 하지만 괜찮았어요. 넓은 미온수 수영장도 있고 좋습니다. 음식도 괜찮았어요
EunByul K